국내 이용자 대상·미공개 빌드 체험 24시간…3월10일까지 네이버 공식 라운지 통해 신청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이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참가자를 모집한다.

27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번 FGT는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FGT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액션 게임 이용자'와 '진성 소울라이크 이용자'로 나뉜 두 개 그룹 중 해당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 오는 8월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인 소울라이크 RPG 'P의 거짓'/사진=네오위즈 제공

FGT 이후 설문 작성 및 개별 인터뷰가 진행되고, 최종 참가자는 3월15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테스트는 참가 그룹별로 4월 10·17일에 각각 나뉘어 시작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3일에 걸쳐 약 24시간 동안 미공개 빌드를 체험하게 되며, 게임 밸런스와 이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테스트를 받게 된다.

한편,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으로, 8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기 조합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지난해 8월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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