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누적 인원수 따라 '희귀 직업 선택권' 등 보상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으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하는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원작 대비 전쟁 및 전투 요소가 짙어진 것도 특징이다.

   
▲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에 따라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를 비롯한 보상을 제공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가 보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양대 마켓 사전 예약에 참여시 '신속의 비약'을 받을 수 있고, 사전 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와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 주문서'도 선물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총 16개의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가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이후 8개 서버로 이뤄진 '아란제비아' 렐름(서버군) 추가에 이어 지난 6일 신규 렐름 '타양'을 추가 오픈, 총 32개 서버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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