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크로센트·NHN인재아이앤씨 공동대표로 선임…사업 영역 확대 등 기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에이치엔(NHN) 클라우드가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NHN은 허 전 대표가 자회사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앤씨 각 사 공동대표를 겸임한다고 14일 밝혔다.

   
▲ 허희도 NHN크로센트·NHN인재아이앤씨 공동대표/사진=엔에이치엔 제공
허 공동대표는 20년에 걸쳐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몸 담은 베테랑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확산 및 SW 상품 개발 총괄 등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신사업 기획과 초기 시장 개척 뿐 아니라 공공·금융을 비롯한 산업군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며 성과를 달성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NHN클라우드의 DaaS(Desktop as a Service) 및 PaaS(Platform as a Service) 사업을 확장하고, 금융 분야 시장 공략 및 NHN클라우드-자회사간 시너지 극대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허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가 이룬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 있게 클라우드와 데스크톱 서비스 및 운영체제(OS) 사업 역량을 접목시켜 나가겠다"면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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