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뚝맨' 캐릭터 꿈 형상화 컨셉…몬스터 치킨·좀비·적 처치시 OP 코인 획득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만우절을 맞아 실험실(LABS) 내 특별 모드 '기묘한 배틀로얄'을 선보였다.

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는 '삼뚝맨' 캐릭터의 꿈 속을 형상화한 콘셉트로, 오는 10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용자는 몬스터 치킨·좀비·적을 처치해 획득한 OP 코인으로 아이템을 구매 가능하다. 이들 아이템은 그간 배틀그라운드에서 경험하지 못한 특별 능력을 부여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능력이 사라진다. 

   
▲ 배틀그라운드 만우절 기념 특별 모드 '기묘한 배틀로얄' 이미지/사진=크래프톤 제공

기존 배틀로얄처럼 마지막까지 생존한 스쿼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상위 3개 팀에게 더 많은 OP 코인이 지급된다. 

획득한 코인은 다음 매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묘한 배틀로얄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묘한 생존자 엠블럼 △헌터 상자 △열쇠도 획득 가능하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용자가 '슈퍼 진통제' 아이템을 구매한 뒤 해당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는 소셜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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