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록 반영…이벤트 통해 다이아몬드 등급 선수 카드·레전드 10강 타자 등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넷마블이 '넷마블 프로야구 2023'과 '마구마구2023 모바일'을 대상으로 신규 선수 카드를 추가하는 등 시즌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 프로야구 2023의 경우 '1984 시즌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와 '1984 시즌 베이직 선수 카드'가 더해졌다. 클럽간 대결을 통해 등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클럽 상점에 등장하는 아이템 종류도 확장했다.

'넷마블 프로야구 선수 카드 스타터팩'과 '다이아몬드 등급 선수 카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선수 집중 훈련'을 비롯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임대 선수도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 '넷마블 프로야구 2023'·'마구마구2023 모바일'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사진=넷마블 제공

마구마구2023 모바일은 한국프로야구(KBO) 정규 시즌 내 선수들의 실제 기록이 게임 내 능력치로 반영되는 '2023 시즌 라이브 선수 카드'를 서보였다. 이는 최저 오버롤(종합 능력치) 상향에 힘입어 전력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팀 컬러 혜택을 통해 라인업에 같은 등급의 카드 장착시 숫자에 따라 모든 능력치도 성장시킬 수 있다. 특정 단계에서 성장에 실패하면 무료 재화 '거니'로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션 완료시 레전드 10강 타자와 타이틀 홀더 10강 전체 라인업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3은 야구 본연의 재미를 전달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실제 기록을 반영한 선수카드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면서 "마구마구2023 모바일은 18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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