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시스템 적용·게임 플레이 통해 MPL 토큰 획득…USD코인·미버스 등 가상자산과 교환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X Heroes: NFT War'가 전세계에 정식 런칭했다.

25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는 미투온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미투온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됐다. 퍼블리싱은 미투온이 진행하고,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300종 이상의 영웅을 모아 진영을 배치할 수 있고, P2E 시스템이 적용됐다. 유저는 일일 퀘스트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미션 및 챔피언십을 비롯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MEVerse Play(MPL) 토큰을 획득 가능하다. 

   
▲ 수집형 RPG 'X Heroes: NFT War'/사진=그라비티 제공

토큰은 게임 내 아이템을 얻거나 탈중앙화거래소 '미버스덱스'에서 USD코인과 미버스 등의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 18일 민팅한 'Special NFT Mystery Card' 1000장이 하루 만에 매진됐고, 글로벌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와 페이스 월렛을 연동,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이벤트 3종도 실시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블루 다이아'를 받을 수 있고, 게임 소개 영상을 공유한 뒤 인증한 유저에게는 보상이 제공된다. 게임 플레이 후기를 SNS에 올리고 인증시 조회수 순위에 따라 MPL 토큰이 지급된다.

박현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COO는 "사전예약 등에 보내주신 전세계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 풍성한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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