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강심장리그’의 ‘토크 코치’ 라인업이 확정됐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는 2일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설 스타들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 2일 SBS '강심장리그' 측은 이지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현, 영탁, 김호영이 토크 코치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이 ‘토크 코치’로 합류한다. 

거침없는 배우 김호영,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영탁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또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는 MZ세대다운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서 MC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받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한 인물, 핫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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