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에 맞는 사업계획·홍보전략 수립"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공공문화시설 운영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공공문화시설 민간위탁 운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서천군 공공문화시설 운영 수탁업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운영의 이해, 사업계획 수립 방법, 사업 성과평가, 홍보 전략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 /사진=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교육에서는 민간위탁 관리모델(COM)을 중심으로 공공문화시설 수탁업체가 검토해야 할 민간위탁사업 관리와 정산 방안, 입찰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성과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은 "민간위탁은 행정의 능률과 정부사무의 민간위탁 적정·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계획에 포함돼야 할 내용으로는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을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사업계획과 홍보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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