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코엑스 1층 전시관서 개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다음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서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다음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서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올해 전시에는 45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핀테크 등 9개 산업 존(Zone)과 콘텐츠 특별관 등에서 고유의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유관기관의 대형 독립부스 21개가 전시장 곳곳 주요 포스트에 마련돼 회사별 미래 발전 전략을 참관객과 공유한다.

특히 해외 19개국에서 58개의 스타트업이 전시부스를 운영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외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스트라이즈의 핵심 프로그램인 '일 대 일 밋업'에는 국내외 1300개 스타트업과 206개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한다. 

이준성 산은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투자 침체기에 벤처 생태계가 돌파구를 찾고 재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넥스트라이즈를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 페어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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