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승기 측은 30일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라며 "리뉴얼을 위해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으로도 이승기가 직접 SNS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30일 이승기 측은 SNS 게시물 삭제에 대해 리뉴얼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승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프로필 사진도 사라졌다. 

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자 이승기 측은 곧바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지난 해 12월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달 7일에는 배우 이다인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현재 TV조선 '형제라면', SBS '강심장 리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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