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7일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307만원을 달성한 정동원은 끊임없는 활동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9일부터 방송 중인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에 출연, 현지에서 고군분투 생존기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정동원 SNS


정동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