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벤처기업 방문해 중기 일자리 인식 개선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6기 '청년기술평가체험단' 17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6기 '청년기술평가체험단' 17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체험단은 기보 직원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구직자들에게 소개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마이스터 고교생 등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의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체험단원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존 체험단 수료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체험단 활동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지난 5년간 95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활동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체험단과 기보 직원을 효율적으로 매칭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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