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뉴진스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뉴진스, 블랙핑크, 강다니엘, 에스파, 싸이, 아이브, 이찬원, 세븐틴,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김호중, 피프티피프티, 영탁, NCT, 아이유, 엑소, 이영지, 송가인, 장민호, 태연, 오마이걸, 소녀시대, 프로미스나인, 트와이스, 정동원, 나훈아, 레드벨벳, 박재범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0주년 페스타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팬덤을 가진 임영웅 브랜드가 2위, 다양한 색깔로 힙한 문화를 만드는 뉴진스 브랜드가 3위가 됐다. 글로벌 활동을 통해 명품 브랜드가 된 블랙핑크 브랜드는 4위,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관심을 모은 강다니엘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2023년 6월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8,818,68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5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3,996,929개와 비교하면 11.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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