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놀면 뭐하니?'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방송을 재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30일 새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인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는 6인 멤버들이 똘똘 뭉쳐 촬영한 단체 셀카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팔이 긴 주우재가 인간 셀카봉이 된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성격과 특징이 묻어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 사진=MBC '놀면 뭐하니?'


6명의 손글씨로 탄생한 '놀면 뭐하니?' 로고도 의미를 더한다. 이전 로고가 유재석 1인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새 로고는 6인 멤버들이 '놀면 뭐하니?' 글자를 하나씩 맡아 썼다. 각기 다른 필체만큼이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6인이 '놀면 뭐하니?'를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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