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생방송된다.

5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를 공개한다.

먼저, 기존의 발라드 콘셉트를 버리고 '힙스터'로 돌아온 김재환의 J.A.M(잼) 있는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근심 걱정 다 던져버리고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개이득'의 개성 넘치는 가사를 김재환의 거침없고 시원한 보컬로 만나볼 수 있다. 펑키한 스타일로 숨겨놨던 끼 방출과 함께 중독적인 멜로디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세대 청량 보이그룹의 대명사 위아이(WEi)가 8개월 만에 컴백 무대를 통해 무한 질주한다.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주는 수록곡 'Thriller'을 비롯해 불안한 청춘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는 위아이의 멤버 장대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김재환과 위아이(WEi)는 컴백 인터뷰 '나!왔어' 코너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여 친숙한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에 응답할 예정이다.


   
▲ 사진=MBC M '쇼챔피언'


이어 국내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시작한 &TEAM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수록곡 'Scent of you'(Korean ver.)와 타이틀곡 'FIREWORK'(Korean ver.) 무대에서는 아홉 명이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칼군무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의 불꽃놀이처럼 강한 인상을 드러낼 전망이다. 또한 '주문하신 ○○ 나왔습니다' 코너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주문을 수행하며 K-POP 팬덤 원픽 기대주다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팬들의 선택으로 결성된 tripleS의 두 번째 유닛 tripleS +(KR)ystal Eyes는 Y2K 감성으로 물들인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타이틀곡 'Cherry Talk'부터 90년대 후반의 걸그룹 사운드를 복각한 'Touch' 무대까지 선보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게임을 통해 10초 동안 엔딩 포즈를 진행하는 '엔딩원샷'에 도전한다. tripleS +(KR)ystal Eyes의 1대 엔딩 요정 주인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필루스, 에잇턴의 컴백 무대와 남동현, 루네이트, 김소연, 해시태그, 성민지의 무대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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