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특허를 획득한 ‘스마트AI경마’가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 

2019년 특허를 획득한((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스마트AI경마는 2020년 초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으나 ㈜미디어피아가 발행하는 경마 예상지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 오프라인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경마업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특허를 통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AI경마’는 개발기간 3년, 10억여 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됐다.

2000년대 초 경마 예상지 업계가 계발한 경마 순위 예상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집중돼 있으나 대부분 소멸하거나 등록 거절된 상황이라 ‘스마트경마정보’의 특허 가치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당초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스마트AI경마는 코로나19 이후 급감과 동시에 노령화된 경마 인구를 감안해 온라인에 앞서 오프라인 경마지인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를 통해 런칭을 결정했다.

'스마트AI경마' 관계자는 올해 내 모바일 앱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한 저변을 확인하고 이후 젊은 층의 경마시장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퍼펙트오늘경마'는 7일 발행본부터 ‘스마트AI경마’의 인공지능 경마예상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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