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가족의 두 번째 한국 여행이 마무리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리부트 1주년 특집으로 찾아온 뉴질랜드 앤디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펼쳐진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온 앤디 가족은 마지막 목적지인 인천 을왕리로 향한다. 스티브, 리차드, 데이비드는 1년 전 첫 한국 여행을 왔을 때 갔었던 조개구이 식당 방문을 계획하며 설레어 한다. 특히 엄마 피오나도 "방송 보는 내내 입에 침이 고였다"며 조개구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형제들은 서해의 풍미가 느껴지는 조개구이를 맛보며 첫 한국 방문의 추억을 떠올린다. 앤디는 "제가 맛본 완벽한 음식 중 하나"라며 치즈가리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엄마 피오나 또한 최애 메뉴로 조개구이를 꼽으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즐긴다.

어느덧 공항으로 이동할 시간이 다가오고 한국 두 번째 방문에 마음이 편했다는 형제들의 소감에 앤디는 뿌듯함을 느낀다. 공항에 도착한 앤디와 가족들은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아빠 네빌과 엄마 피오나는 결국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뉴질랜드 완전체 가족의 한국 여행기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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