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준수(XIA)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가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김준수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팬미팅 투어 'XIA Fanmeeting Tour <COCOTIME> : The 20th Anniversary'는 오늘(12일) 그 서막을 알리며 일본 팬들 곁을 찾는다. 김준수는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열리는 일본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의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의 출발을 알린다.

김준수는 이후 요코하마(8월 20일), 서울(8월 26~27일), 나고야(9월 3일)를 순차적으로 방문. 3개 도시에서 본격적인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며, 가수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고 그를 오랫동안 응원하고 사랑해온 한일 양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팬과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솔로 가수로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이자 투어로서 의미가 깊다. 함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만남의 장이 예고된 만큼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김준수는 오직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특별한 무대를 구성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가수로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될 것으로 예고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