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36분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관람객들의 호평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량과 좌석 점유율 모두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개봉일인 8월 9일 23만 관객 동원 이후,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8월 14일 28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전개, 짜임새 있는 연출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절찬 상영 중.


   
▲ 사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메인 포스터

   
▲ 사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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