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팬덤 숲별(포도알)이 국내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식 아동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K-POP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 투표 결과 2023년도 상반기 왕중왕전 1위 그룹으로 포레스텔라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컵밥과 생리대, 4색 볼펜이 기부됐으며, 전달된 나눔은 국내 취약계층 중 결식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달 신곡 'White Night'(백야)를 발표한 비트 인터렉티브 소속 포레스텔라(조민규, 배두훈, 고우림, 강형호)는 2023 전국투어 'The Light' 콘서트를 통해 전국 팬들을 만나며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팬덤 '숲별'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포레스텔라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희망조약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 사진=희망조약돌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최근 아티스트 이름으로 진행되는 나눔 기부에 팬클럽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포레스텔라의 성공적인 콘서트 순회와 앞으로의 활동들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스타의 기념일을 기부로 축하하는 'GIVE LOVE 팬클럽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인플루언서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독려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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