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영탁, 송가인, 은가은, 김호중의 팬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23일 "가수 영탁, 송가인, 은가은, 김호중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4월부터 27개월간 꾸준히 아이돌차트 1위를 차지한 영탁의 뒤를 이어 송가인, 은가은, 김호중이 아이돌차트 7월 기부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아동을 돕는 일에 쓰인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 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 사진=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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