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FT아일랜드가 아홉 번째 미니 앨범 'Sage'로 글로벌 차트를 수놓았다.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는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9집 'Sage'로 8일 기준 영국, 일본 등 총 8개국에서 KPOP 앨범 톱3에 등극했고 러시아, 인도네시아, 홍콩에서는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싱가포르, 태국, 대만, 멕시코 등 총 7개국에서 POP앨범 톱3에 등극했다. 태국, 대만, 홍콩에서는 전체 앨범차트 TOP3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Sage'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현명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age'는 멤버 이홍기,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곡이다.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진행된 컴백 라이브를 통해 "미니 9집은 멤버들이 전곡에 100% 참여해 만든 앨범이다. FT아일랜드의 다양한 장르들이 완성된 것 같다"며 "소장 가치 있는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는 1년 9개월 만에 신곡 'Sage'로 컴백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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