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친구들이 난생 처음 활어회 먹방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데이를 맞이한 불가리아 친구들이 속초를 찾아 싱싱한 활어회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친구들은 에메랄드빛 속초 바다를 보기 위해 동명항을 찾는다. 눈앞에 펼쳐진 동해를 감상하는 것도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활어센터로 발걸음을 옮긴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직접 고른 싱싱한 횟감으로 만든 활어회를 맛본 친구들은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 최고", "먹기 직전까지 살아있는 것처럼 싱싱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전날 비빔밥집에 이어 회를 먹으면서도 불가리아 친구들의 쌈 사랑은 멈추지 않았는데. 회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넣어가며 야무지게 쌈을 즐기던 친구들은 순식간에 테이블 위의 쌈 채소를 다 먹어 치우며 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편, 첫날부터 서툰 젓가락질로 힘겨워하던 플라멘은 이날도 역시 젓가락질과 사투를 벌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어렵사리 멍게 한 점을 맛본 플라멘은 "맛있지만 나는 배도 안 차겠어"라며 좌절하고 만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바일로는 직접 젓가락질 특훈에 나서는데… 과연 플라멘이 젓가락질에 성공하여 무사히 회를 맛볼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가리아 친구들의 생애 첫 활어회 먹방과 플라멘의 젓가락질 고군분투기는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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