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크래비티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집계 기간 9월 8일~14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핫 트렌딩 송즈' 차트는 X(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전 세계 음악 관련 트렌드와 주제 등을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지난 11일 발매 직후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크래비티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고 있다. 전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를 통해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를 기록한 바 있는 크래비티는 신보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새 앨범 '선 시커'로 단 이틀 만에 전작 초동 기록을 넘어선 크래비티는 써클차트 37주 차(2023년 9월 10일~16일)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앨범 판매량 30만장을 넘어서는 판매고를 올렸다. 

'선 시커'는 청춘의 뜨거운 젊음과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은 크래비티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제틱함과 영한 바이브를 보여주는 이번 앨범의 대표곡이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부질없는 고민과 뒤늦은 후회 대신 지금 당장 너를 위해 모든 걸 쏟아낼 준비가 돼 있다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마음을 담아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크래비티는 데뷔 후 꾸준한 글로벌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무대로 소통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신보 '선 시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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