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이은경 작가, 23일 최태성 작가 강연회 열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KCC건설은 최근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입주민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달 23일 최태성 작가의 강연회에 참석한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 입주민들./사진=KCC건설


북콘서트는 지난달 9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단지 내에서 열렸다. 유명 작가의 특별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이은경 작가가 '문해력 향상을 통한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2회차에는 최태성 작가가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무대에 섰다.  

두 번 모두 강연 시작 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행사가 진행된 스위첸 라이브러리 내부는 토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부모로 가득 찼다. 

북콘서트를 관람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작가들의 특별 강연을 집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이웃 주민들과 한 데 어우러져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친밀해진 기분" 등 만족도를 보였다.

KCC건설 관계자는 "입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북콘서트를 기획해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을 선사해 드린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KCC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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