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해설위원이 1088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작은 신장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펜싱계의 레전드 남현희. 2019년 현역 은퇴 후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그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타강사' 해설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펜싱의 매력을 알렸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월드클래스에 오른 남현희는 운동만큼이나 오랜 시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4년 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한 인연으로 한 복지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 그녀는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물품 기증을 비롯해 전, 현직 국가대표선수들과 재능기부를 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남현희는 나눔의 의미에 대해 "삶을 살아가면서 선한 영향력이 주는 힘은 크다. 누군가 나로 인해 힘을 얻고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며 나눔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해설위원이 1088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남현희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7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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