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양지은과 홍자가 지난 세월을 떠올린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85회는 '행운을 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훈희, 원미연, 현진영, 이하준, 김소유가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현진영은 '현진영 Go 진영 Go' '소리쳐 봐'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현진영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에 MC 붐은 "토끼춤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지 않았냐"고 말하고, 이내 '토끼춤판'이 펼쳐진다. 전 출연진의 토끼춤을 본 현진영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1위를 발표하고, 커플 토끼춤으로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현진영은 MC 장민호의 "운이 좋은 편이냐"는 질문에 "저는 운보다는 노력으로 채우는 편이다. 운은 잘 안 믿는다"고 말한다. 이를 듣고 있던 정훈희는 현진영에게 애정 어린 일침을 가하고, 대선배의 포스에 주눅 든 현진영은 세상 공손한 포즈를 취하며 180도 태도를 바꿔 웃음을 유발한다. 

또 이날 홍자는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회상하면서 "행운이 없어서 노력을 너무너무 많이 했다. 그랬더니 행운이 오더라"고 말해 모두의 응원을 받는다. 이어 양지은 역시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던 삶을 살았다"면서 '미스트롯2' 우승 당시를 떠올린다.


   
▲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양지은과 홍자가 지난 세월을 떠올린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양지은과 홍자가 들려주는 지난 시절의 이야기는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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