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에 황금기사단 가족들의 치맛바람이 분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황금기사단 가족이 총출동한 치맛바람 특집으로 꾸며진다. 재하 어머니 임주리, 추혁진 어머니 배영초, 김용필 아들 김윤혁이 출격해 살벌한 치맛바람을 날린다. 집안싸움으로 번진 치열한 고정 쟁탈전이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황금기사단에는 모두의 허를 찌르는 용병 라인업이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재하의 어머니인 가수 임주리, 미스터 추 추혁진의 어머니 배영초, 낭만가객 김용필의 아들 김윤혁이 전무후무한 혈연 용병으로 깜짝 등장한 것. 특히, 추혁진 어머니와 김용필 아들이 방송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역대급 치맛바람을 불러일으킬 혈연 용병들은 소름 끼치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빵빵 터지는 예능 입담까지 과시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그런 가운데, 추혁진 어머니 배영초는 "아들 고정 (출연자) 시키려고 '이것'을 만들어 왔다"며 깜짝 아이템을 꺼내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만만치 않은 치맛바람을 과시하던 배영초는 친아들 추혁진을 버리고 갑작스럽게 안성훈을 택해 추혁진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이에 추혁진은 "어머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발끈한다. 대체 추혁진 모자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김용필은 아들 김윤혁의 뜨거운 응원을 한 몸에 받는다. 김용필 아들은 "아빠가 삼촌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들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똘똘하고 야무진 멘트로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과연 실직 위기의 김용필은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부자 케미는 어떠할지 주목된다.

황금기사단 혈연 용병들이 TOP7과 벌이는 뜨거운 노래 대결은 내일(26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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