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NCT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라이즈, 엑소,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 슈퍼주니어, 트레저, 샤이니, 엔하이픈, 빅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펜타곤, 에이티즈, 신화, 위너, 온앤오프, 2PM, 보이넥스트도어, 골든차일드, 워너원, 동방신기, 유나이트, 하이라이트, 비투비, SF9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기록하다, 판매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정국, 빌보드, 앨범'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90.98%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50% 하락, 브랜드이슈 69.47% 상승, 브랜드소통 45.33% 상승, 브랜드확산 62.49% 상승했다"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 사진=빅히트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0월 11일부터 2023년 11월 11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6,039,83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49,949,476개와 비교해보면 12.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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