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11월 1주 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정국은 1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1주 차(11월 6일~11월 12일)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788점, 유튜브 점수 8173점, 소셜 점수 2101점 등 총점 1만 107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며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GOLDEN'은 '톱 세일즈 앨범',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8일 BTS 정국은 미국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에 출연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정상을 휩쓸었다. 특히 정국은 'Seven', '3D'에 이어 'Standing Next to You'까지 올해 3곡을 두 '글로벌' 차트 정상에 나란히 올렸는데,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한 해 동안 두 '글로벌' 차트 정상에 3곡 이상씩 올린 아티스트는 정국이 최초다. 

2위는 총점 1만 774점의 아이브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뉴진스(8919점), 르세라핌(7310점), 악뮤(5419점), 임영웅(4056점), 방탄소년단(3710점), 제니(3331점), 세븐틴(3086점), 라이즈(3049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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