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의 팬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개 적십자 제빵나눔터에서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쳐 빵 5000여개와 국수 210타래를 직접 제작했으며, 음료 2380개와 함께 취약계층과 인근의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 사진=티엔터테인먼트


2021년부터 지역별로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희재와 희랑별은 현재까지 27번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건전한 팬덤 문화를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김희재와 희랑별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제빵나눔터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주는 만남의 공간으로 전국적으로 41개의 나눔터가 운영되고 있다.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김희재와 희랑별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김희재와 희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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