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임선우가 '나의 해피엔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

극 중 임선우는 신경 정신과 의사 조수경으로 분해 서재원(장나라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주치의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수경은 가족과 친구의 배신으로 충격에 빠져 혼란스러운 서재원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해주며 유일한 편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임선우는 최근 영화 '비밀의 언덕'에서 담임 선생님 애란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전신이 마비된 인물 유진 역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 사진=플럼에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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