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3 SBS 연기대상'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023년 마지막 금요일인 29일 오후 8시 40분부터 '2023 SBS 연기대상'이 열린다. 2024년 SBS 드라마를 이끌 주역들의 시상, 예측 불허 대상 수상자, 배우와 가수가 함께 꾸미는 역대급 라인업의 축하 무대가 준비돼 있다. 

'2023 SBS 연기대상'에는 2023년의 주역들뿐만 아니라 2024년 SBS 드라마를 이끌 배우들도 함께한다. 철부지 재벌 3세의 수사기를 담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가 등장한다. '하이킥' 시리즈와 '감자별'을 집필한 이영철, 이광재 작가의 새로운 코믹 범죄 수사극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에서는 김동욱, 박세완이 나온다. 로맨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의 한지민, 이준혁 그리고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커넥션'의 지성, 전미도가 시상자로 나선다. 


   
▲ 사진='2023 SBS 연기대상'


SBS는 앞서 대상 후보로 '모범택시2'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악귀'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 4인을 공개했다. 모두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쟁쟁한 배우들이기에 대상의 주인공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축제의 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수 화사, 밴드 국카스텐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 이성경을 비롯한 '돌담즈'가 축하무대에 오른다. 가수들이 SBS 드라마 배우들과 함께 꾸미는 깜짝 컬래버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무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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