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박서진이 단장직을 지킬 수 있을까.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진행된다. 원조 청춘스타 박광현, 인간 비타민 신인선, 꽃미모 트롯돌 한태이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막상막하 노래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사랑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로트 대부 태진아가 레전드로 등장, 2023년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이날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원조 박서진 스나이퍼인 TOP7 진욱과 맞대결에 나선다. 박서진과 진욱의 전적은 무려 1승 4패. 앞서 연패 수렁에 빠져 단장직까지 뺏겼던 박서진이기에 이날 대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진욱은 박서진에게 "단장직 또 뺏기고 싶냐"고 살벌한 도발을 이어가 역대급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황금기사단 레전드로 출격한 태진아마저 박서진의 패배를 예상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진아는 "내가 볼 때 서진이가 질 것 같다~"라고 말해 박서진을 털썩 주저앉게 만든다고. 과연 박서진은 진욱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활어 박지현은 반전의 에어로빅 실력으로 현장을 초토화한다. "알려만 주시면 다 할 수 있다"라며 인간 비타민 신인선의 에어로빅을 그 자리에서 마스터한 것. 이에 출연진은 "왜 이렇게 잘해?!", "지현이가 춤을 잘 추긴 하네"라며 박지현의 넘사벽 활어 클래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모두를 찐으로 놀라게 만든 박지현의 에어로빅 실력은 어땠을지.

이어 박지현은 황금기사단 추혁진과 함께 '트위스트 킹'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미스터로또' 공식 춤꾼들의 극강 하이텐션 무대가 불금 안방을 흥 폭발 콘서트장으로 만들 예정. 이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미스터로또'는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된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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