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니버스 티켓'이 참가자들의 최종 데뷔를 위한 마지막 꿈의 무대를 시작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는 파이널 무대를 진행한다.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기 위한 특별한 편곡, 신곡 스테이지는 물론 16인 참가자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성장한 소녀들의 마지막 대장정

첫 방송에서 82명으로 시작했던 참가자들은 많은 난관을 거쳐 16명만 남았다. 1차 승급식부터 2차 승급식까지 4라운드를 무사히 끝낸 참가자들은 마지막 추억 여행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폭풍 성장한 참가자들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성장형 아이돌' 코토코, 71등으로 시작했지만 실력파임을 인증하며 파이널 무대에 서게 된 배하람, 한국어 실력이 향상된 엘리시아와 나나, 동생들을 든든하게 받쳐줬던 맏언니 진현주와 이선우 등은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3개월 여정을 마무리한다. 

임서원은 "그동안 친구들과 끈끈함이 생겼다. 감정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회상하고, 젤리 당카는 "남들이 나를 믿어주는 것이 얼마나 내 성장에 큰 힘이 되는지 깨달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앞서 데뷔를 확정한 엘리시아를 포함해 최종 8명의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바. 성장한 만큼 참가자들이 새롭게 보여줄 마지막 모습을 기대케 한다. 


   
▲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 '유니버스 티켓' 소녀들 목소리로 부르는 레전드 곡

참가자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리메이크곡 무대를 준비한다. '꿈'을 주제로 한 두 개의 곡으로, 참가자들이 레전드 곡을 어떻게 재탄생시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슈퍼주니어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던 '미라클'(Miracle)은 어쿠스틱으로 리메이크, 원곡 특유의 감성과 벅찬 느낌은 살리되 따뜻한 사운드를 추가해 새로운 느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핑클의 '화이트'(White)는 청량함을 더해 리메이크했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드럼 비트 위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신스 패드가 더해졌으며, 흰 눈 속에서 추억을 쌓는 노랫말과 랩으로 풍부한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 별들의전쟁*-페이퍼메이커표 신곡 발표! '도파민' VS '카메라' 

참가자들은 신곡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증명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인 별들의 전쟁*과 페이퍼메이커는 또 한 번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별들의 전쟁*의 '도파민'(DOPAMINE)은 무대 위 도파민이 에너지가 돼 데뷔까지 간다는 내용을 담은 댄스곡. 거친 기타 사운드, 빠른 드럼 비트가 모여 터질 듯한 에너지를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할 트랙이다. 

페이퍼메이커의 '카메라'(Camera)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연예인의 모습이 떠오르는 재치 있는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 랩이 어우러지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곡이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소녀들을 연상시키는 챈트성 훅이 중독적인 노래로, 해당 곡을 소화한 참가자들은 "진짜 딱 우리를 담은 곡"이라는 감상을 남겼다고 해 데뷔를 앞둔 참가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곡을 소화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 최종화는 오늘(17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한다. 파이널 팬 티켓팅은 17일 생방송 시간까지 SBS 홈페이지와 팬캐스트 앱에서 진행하며, 이날 데뷔한 8인은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다. 이후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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