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에 강한 남자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피지컬에 놀라고 노래에 또 한 번 놀랄 '강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동준, 모태범, 고강민, 박건우가 남다른 체력으로 노래방 마스터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이동준은 등장과 함께 뜨거운 에너지로 현장을 들끓게 만든다. 이동준은 1981, 1983, 1985년도 태권도 세계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강한 남자'다. 이날 이동준은 녹슬지 않은 발차기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동준의 발차기를 바로 앞에서 지켜본 최수호는 "진짜 빠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최수호가 알고 보니 태권도 능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동준은 "늘 지켜보고 있었다"며 태권도 후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최수호는 주특기였다는 돌개차기를 선보여 이동준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TOP7은 회사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철저하게 승률이 직위가 된다는 '미로또 컴퍼니'의 TOP7은 오피스룩은 물론 야무지게 사원증까지 걸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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