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정다경이 오누이 케미스트리를 과시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트로트의 교과서 김용임, 트로트 여제 한혜진, 국민 똑순이 김민희,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귀여운 트롯 요정 정다경 등 다섯 명의 트롯 여신들과 함께하는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이날 안성훈은 찐친 동생 정다경과 팀을 이뤄 토너먼트 대결에 출격한다. 매일 리즈 갱신 중이라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5년간 한솥밥을 먹은 사이.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함께 듀엣곡까지 발매한 그야말로 케미 끝판왕이다.

안성훈과 정다경은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티격태격 오누이 케미를 과시해 녹화 현장을 빅웃음으로 물들인다. 정다경은 안성훈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뱀이었는데 지금은 용 됐다"면서 "안경 문신해!"라는 덕담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안긴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이에 안성훈은 "정다경은 오늘만 예쁜 게 아니라 늘 예뻐"라며 느끼한 비즈니스(?) 발언으로 화답한다. 5년 지기 오누이 케미의 안성훈과 정다경. 과연 두 사람의 노래 합은 어땠을지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로 팀 토너먼트 대결로 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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