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을 선보인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측은 "오는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 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 오는 5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 편을 녹화한다. /사진=KBS 제공


이번 특집은 동방신기가 '불후'에 첫 출연한 날짜에 맞춰 진행된다. '불후'가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을 선보이는 것은 2015년 god 특집에 이어 9년 만이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온앤오프, 라포엠, 카디, 제로베이스원, JD1 등이 출연해 동방신기의 명곡을 재해석 한다. 

지난 해 12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불후' 특집을 통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을 맞아 많은 아이돌이 선뜻 출연을 희망해왔다”며 “아이돌 2세대 동방신기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의 글로벌을 이끄는 K-팝 파워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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