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웬디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웬디가 오는 3월 새 미니 앨범 '위시 유 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 제공


웬디는 2021년 4월 첫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위시 유 헬'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이날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위시 유 헬'의 콘셉트를 유추할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칠판에 그려진 하트 등 감각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그는 첫 미니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앨범에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웬디의 새 미니앨범 '위시 유 헬' 음반 예약 판매는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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