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로라로라(rolarola)의 새 뮤즈로 발탁됐다.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로라로라는 23일 장원영과 함께한 2024 스프링 컬렉션 쥬뗌므 로라로라(Je T’aime rolarola) 화보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해당 컬렉션은 1960~70년대 프렌치 시크룩으로 대표되는 세기의 패션 아이콘 제인 버킨(Jane Birkin)의 스타일을 브랜드만의 로맨틱한 감성과 쿨한 무드로 풀어냈다. 장원영은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으로 '프렌치 걸'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바이브 속에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장원영이 로라로라가 추구하는 클래식 프렌치 스타일과 로맨틱한 이미지에 완벽 부합해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 사진=로라로라


이어 "장원영과 브랜드가 만들어갈 새로운 스토리와 스타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새 모델 장원영과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다이브(아이브 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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