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형제들이 청양고추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형제들이 산해진미가 가득한 매운 해물갈비찜 정복에 나선다.

덴마크 삼형제는 제주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는다. 메인 메뉴 해물갈비찜이 나오자 형제들은 압도적 비주얼에 놀라 감탄사를 날린다. 이들은 맨손에 양념을 묻혀 가며 본격 해물 먹방에 돌입한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중 서서히 올라오는 매운맛에 형제들이 '쓰읍' 소리와 함께 연신 물을 들이켠다. 이때 맏형 펠릭스가 비장하게 청양고추를 크게 베어 먹더니 폭풍 오열하기 시작한다. 펠릭스가 매운맛에 도전장을 내민 숨은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형제는 밑반찬, 디저트도 알차게 즐긴다. 막내 윌리엄은 어떤 반찬을 먹은 후 난데없이 "초콜릿 맛이야"라며 기상천외한 시식 평을 전한다. 또한 피날레를 장식할 디저트가 등장하자 이들은 "한국에서는 이걸 디저트로 먹어?"라며 놀라더니 그릇 바닥까지 긁어먹었다는 후문이다. 덴마크 대식가 형제들이 반한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덴마크 삼형제의 매운맛 도전기는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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