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HYNN(박혜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두산 경기 시구자로 발탁됐다.

2019년 KBO 시즌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HYNN(박혜원)은 이번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경기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이 가창력만큼이나 강렬하고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시구 여신'에 이어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HYNN(박혜원)은 지난 2월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공연 퀸'의 면모를 입증했으며,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첫 OST '상처'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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