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싱글 1집 'Re:Scene'(리 씬)의 타이틀곡 'UhUh'(어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모든 걸 태워버린 뒤에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발견된다. 우리는 불타고 난 후 더 밝게 빛난다"는 문구가 적힌 비석과 함께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멤버들의 모습이 하나씩 공개되며,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영상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 사진='UhUh' MV 티저 캡처


특히 불에 타고 있는 꽃과 흩날리는 꽃을 비롯해 말라버린 나무, 물속에 갇힌 꽃까지 연달아 등장, 과연 리센느가 피어낼 꽃과 데뷔 후 어떤 매혹적인 꽃향기를 뿜어낼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리센느 멤버들의 감각적인 콘셉트와 우아하고 화려한 비주얼까지 담겨 데뷔 열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오는 25일 공개될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향한 기대감 역시 끌어모았다.


   
▲ 사진='UhUh' MV 티저 캡처


유니크한 무드와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리센느의 팀명은 장면(Scene)과 향(Scent)의 의미를 결합, 향을 통해 '다시 장면을 떠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리센느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싱글 1집 'Re:Scene'으로 정식 데뷔하며, 당일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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