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라이언이 '세차광' 면모를 뽐낸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1회에서는 세차에 진심인 브라이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브라이언은 묵은 때와 먼지로 뒤덮인 매니저 차 세차에 나선다. 자신의 차와는 확연히 다른 매니저 차 상태를 본 브라이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본격 세차에 돌입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냅다 물을 뿌리는 매니저의 모습을 본 브라이언은 봇물 터지듯 잔소리를 해댄다. 이에 매니저 또한 지지 않으며 티격태격한다. 이때, 빠릿빠릿한 브라이언과는 달리 느긋하고 해맑은 매니저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더한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은 오직 세차만을 위해 챙겨온 다양한 아이템을 쏟아내 매니저를 빵 터지게 만든다. '세차광' 브라이언이 직접 가져온 세차용품에 지켜보는 참견인들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곧이어 세차용품을 풀 세팅한 브라이언은 차 외부는 물론 타이어까지 섬세하게 닦는 등 그만의 꿀팁을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의 차 내부 상태를 본 브라이언은 또다시 기겁한다. 해맑은 매니저의 항변에 브라이언은 열을 내며 청소를 시작한다.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브라이언의 세차 솜씨에 거의 새 차를 방불케 하는 대변신을 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투닥거리는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은 오늘(23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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