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백승철이 호기로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호기로운컴퍼니는 2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워온 백승철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백승철이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믿고 보는 배우 백승철이 보여줄 연기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승철은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황해', '곡성', '군함도', '마녀', '사바하', '파묘' 그리고 드라마 '빛과 그림자', '마더', '청일전자 미쓰리', '사랑의 불시착', '비밀의 숲2', '지리산', '나빌레라', '보이스 시즌4',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기적의 형제'까지 다양한 흥행작에서 활약했다.

백승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호기로운컴퍼니는 류제승, 하수호, 김보경, 김명준, 박건민, 기현우, 고성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호기로운컴퍼니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