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트롯3' TOP7이 마스터 군단을 향한 대반격에 나섰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갈라쇼' 3부에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총출동한다.

지금까지 마스터들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아야만 했던 멤버들이 'TOP7이 마스터들에게 묻는다!' 코너에 임했다. 오유진은 "배아현과의 데스매치 대결에서 (내가) 하트 개수가 더 적었다"며 "왜 저에게 하트를 안 눌렀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어 마스터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에 장윤정이 마스터에게 "미안하다고 하시면 된다"라고 조언하자 그는 자리에서 기립해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마스터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미스트롯3' TOP3의 경연 후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진 정서주는 부산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가친척이 모인 가운데 그가 좋아하는 닭발, 낙지, 막회 등으로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정서주는 이를 폭풍 흡입하며 15살답지 않은 반전 입맛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TV CHOSUN '미스트롯3-갈라쇼'


선 배아현은 산속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다. 어머니와 함께 절을 찾은 그는 자신을 알아보고 축하해주는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노래로 화답했다. 절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 속 배아현은 어머니를 위한 깜짝 노래 선물로 감동을 일으켰다.

끝으로 미 오유진은 고향 진주로 금의환향을 했다. 34만 진주 시민들의 딸이 되어 돌아온 그는 진주시장에게 표창장을 받고, 할머니의 말 한마디에 시민 전체가 모여 깜짝 팬미팅이 성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미스트롯3-갈라쇼' 3부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