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홍석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홍석은 지난 13일 오후 2시와 6시 2회 차에 걸쳐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트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4 Hongseok Fanmeeting 'Photo by Hongseok'(포토 바이 홍석)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홍석은 리허설도 본 공연처럼 진지하게 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어진 1회 차 공연에서 홍석은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이 밤을 빌려 말해요'로 팬미팅의 서막을 올렸다. 

홍석은 'PHOterview'(포터뷰) 코너를 통해 자신의 앨범 속 미공개 사진을 대방출, 유쾌한 입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사진=에버라인


이어 '아픈 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홍석은 게스트로 등장한 펜타곤 멤버 우석과 함께 'BAD'(배드) 무대는 물론, 펜타곤의 타이틀곡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BLANK PHOTOBOOK'(블랭크 포토북) 코너에서는 팬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홍석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북두칠성', 'Off my face'(오프 마이 페이스)는 물론, 미공개곡 '변한 건 없지만' 무대를 선보이며 90분을 꽉 채운 셋 리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사진=에버라인


2부에서는 '너의 모든 순간', '이 밤을 빌려 말해요', '그때로 돌아가', '잠시라도 우리' 등 새로운 곡들로 셋 리스트를 구성하는가 하면, 펜타곤 멤버 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펜타곤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팬들은 홍석의 생일을 기념한 슬로건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고, 홍석은 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포토 바이 홍석'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홍석은 2024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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