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대표이사 "그래피 개발과 상용화 성공할 것"
[미디어펜=서동영 기자]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지난 22일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신소재 그래핀(Graphene) 개발을 위한 기술용역 협약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채승진 국일그래핀 상무,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가 22일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초경량, 고강도, 고전도성을 가진 복합 신소재다. 국일그래핀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비전사 방식 연구에는 윤순길 충남대학교 교수를 전사 방식 연구에는 채승진 박사를 초빙했다. 

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신소재 그래핀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일제지는 다공지, CPF(Combined Performance Filter)지, 종이필터지 등 경쟁력 있는 특수지를 공급하고 있다. 또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가 될 신소재 개발과 R&D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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