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0일 김포시 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제9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공항의 보안검색, 경비요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능력을 겨루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대테러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폭발물 발견 시 대처능력을 보안검색분야 평가 항목에 추가했다.

또 공적이 뛰어난 보안요원 2명을 선발해 '올해의 항공보안요원'으로 선정, 국토부 장관상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