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김진호 기자

홍승표 작가가 6번째 수필집을 냈다. 참으로 성실한 작가이다.공직생활 중 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경기도청 주요 국장과 과장, 부시장으로 거쳤다. 도지사들의 신...

김진호 기자 | 2024-11-25 13:22

그가 ‘산티아고 순례’에 나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필연 책을 생각했다. 그가 가진 인문학적 감성이나 통찰을 미루어 다녀오면 틀림없이 감상을 담아두지만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생...

김진호 기자 | 2024-11-15 09:34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여야의 기세 싸움이 불꽃을 튀긴다. ‘민생 국감’은 공염불이었고 남은 것은 ‘너 죽고 나 살자(All or Nothing)’는 살풍경이다. 공...

김진호 기자 | 2024-10-08 13:32

하나의 유령이 정치판을 배회하고 있다. 정치공학이라는 힘있는 유령이.현재 주요 3당은 당(黨)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로 분주하다. 이미 판세가 결정돼 코스워크(course-work)를...

김진호 기자 | 2024-07-17 16:10

22대 총선은 끝났으나 정치권의 복기(復棋)는 진행형이다. 압승한 야권이나 참패한 여권 모두가 민심을 승패의 결정인자로 수렴했다.100석을 겨우 넘긴 ‘국민의힘’은 민심을 외면한...

김진호 기자 | 2024-04-15 09:09

‘펠리페3세’가 스페인 왕위에 올랐다. 1598년이니 합스부르크 왕가가 아직은 맹위를 떨치던 시기다. 아버지 ‘펠리페2세’는 아들에게 스페인 왕위뿐 아니라 포르투갈 왕위까지 넘겨주...

김진호 기자 | 2023-12-21 09:30

대한민국호(號)는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 팬데믹의 무시무시한 손아귀에서 벗어나면 모든게 잘풀릴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각종 경제지표가 후진하는 가운데 서민물가는 연일 치솟고 있...

김진호 기자 | 2023-12-11 11:36

1815년 2월 26일 엘바섬을탈출한 나폴레옹은 부지런히 파리를 향했다. 반(反)프랑스 동맹과 라이프니치전투에서 패해 퇴위를 선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때이다. 파리까지 가...

김진호 기자 | 2023-11-27 08:41

‘라몬 삼페드로’는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1943년 스페인 태생으로 22살에 노르웨이 상선의 정비사로 취직, 전 세계를 누비며 젊음을 구가했다. 불행은 너무도 빠른 ...

김진호 기자 | 2023-10-05 14:03

2022년 10월 18일이니 1년 전 일이다. 광화문 글판에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다름이 인정되지 않고 오로지 ‘내 편과 적(敵)’이 존재하는 2분법적...

김진호 기자 | 2023-09-25 08:48

우리가 사실로 믿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중세의 냄새가 물씬 나는 이야기 속 화가는 죽기 전 희대의 명작을 남기고자 한다. 주제는 ‘천사와 악마’다. 모델은 상상 속 인물이 아니라...

김진호 기자 | 2023-08-01 11:01

윤석열 정부의 전범(典範)은 ‘공정과 상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일관되게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정부의 모든 아젠더는 공정과 상...

김진호 기자 | 2023-07-10 10:17

신축년(2021년)을 맞은 떠들썩함이 잦아든 대한(大寒) 즈음이었다. 추위로 몸을 잔뜩 움츠린 늦은 밤, 사진 한 장이 눈길을 잡았다. 소낙눈이 펑펑 내리던 서울역 광장의 아침 풍...

김진호 기자 | 2023-06-21 10:36

코인 불법투자 의혹을 받는 김남국 의원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을 향한 여론의 질타는 갈수록 각이 가파르다. 물론 정치적 대척점에 있는 국민의힘과...

김진호 기자 | 2023-05-30 10:45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무수한 화제와 함께 끝났다. 이제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추억을 걷어내고 손익을 따져 볼 때다. 늘 그렇듯 국가간, 정상간 만남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

김진호 기자 | 2023-04-28 14:02

그는 꿈꾸는 사람이었다. 가난과 함께 생활했지만 꿈을 버리지 않았다. 선각한 이들이 그렇듯 현재보다 내일을, 자신보다 타인의 삶을 고민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그것도 안락...

김진호 기자 | 2023-04-19 08:47

담배중독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다. 흡연자뿐 아니라 주변인에게도 동일한 혹은 더욱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담배가 주는 유혹에 빠지면 헤어나기 쉽지 않다. 그러니까 중...

김진호 기자 | 2023-03-24 10:48

‘엔도 슈사쿠(遠藤周作)’의 1966년 작품 ‘침묵(沈默)’은 명저가 늘 그렇듯 시대의 유산으로 전해진다. 기독교 자양분이 부족한 일본에서 동토개화(凍土開花)한 침묵은 기독교 경전...

김진호 기자 | 2023-03-06 10:16

대항해 시대가 열린 후 난파된 배가 빈발하면서 조난자들의 생존은 최고의 관심사였다. 특히 국부(國富)를 놓고 경쟁했던 유럽 열강들은 난파에 대한 공포심을 제거할 국가적 필요에 따라...

김진호 기자 | 2023-02-13 14:05

정치 언어로 말하자면 정국을 주도하는 여당의 주류세력쯤 되겠다. 광장의 언어로 번역하면 ‘윤핵관’이다. 윤석렬 대통령을 보위하며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설계 중이다. 알려진 대로 ...

김진호 기자 | 2023-01-30 13:02